중상급 수영1 중상급 강습 이야기 3 (feat. 접영)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서울 출장과 자격증 시험 등으로 바쁜 탓에 한동안 수영을 가지 못했습니다. 의무적인 스케줄이 끝나고 제주로 돌아왔을 때, 가장 먼저 한 일은 역시 물속으로 뛰어들기!오랜만에 수영을 해서 그런지 생각처럼 몸이 움직여 주지 않아 당황했지만, 4가지 영법을 야무지게 연습했는데요. 8월 달 강습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수영 강습을 받는 것이 어렵게 된 탓에 앞으로 몇 달 동안은 자유수영을 하면서 그간 배운 영법과 턴을 연습하고 제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하지만,,,,몇일 동안 강사님의 코칭 없이 혼자 접영을 연습하면서 바로 현타가 왔습니다. 어느 정도 배웠으니 나비처럼 우아하면서도 힘찬 날갯짓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 기대했는데, 몸은 한없이 가라앉고 양팔은 철퍼덕거렸습니다.. 2025.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