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영 수업1 중급 강습 이야기 7 (feat. 롤링) 수영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접영은 물을 밀어내는 방식이 마치 나비의 날갯짓을 닮았다고 해서 '버터플라이'라고도 불립니다. 요즘 저는 이 영법을 한창 배우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어려워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순 없잖아요. 그렇게 배우고 싶었던 접영을 마스터할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기에 젖 먹던 힘을 다해 매주 수업을 열심히 따라가고 있습니다. 수영을 시작한지 벌써 10개월이 된 저에게 접영은 뛰어넘어야 할 산처럼 다가온 것입니다. 1. 나비가 되고 싶은 애벌레 물살의 웨이브를 타는 기분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는 접영을 처음 배울 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처음에 크게 웨이브를 타면서 돌핀킥을 차고 입수하는 느낌은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접영은 한 번에 배울 수 있.. 2025.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