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대회1 우리도 할 수 있다 (feat. 수영대회) 수영을 취미로 하다보면 다들 각자의 방식으로 욕심(?)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예쁘고 특이한 수영복을 모으는 것이 될 수 있고, 어떤 분들에게는 N차의 수력이라는 내공이 될 것입니다. 또 같은 수영장을 오랫동안 다니면서 강사 선생님들과 거의 가족처럼 지내는 기쁨이 크고, 그 수영장에서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에 욕심을 부리는 분들도 계시죠. 다양한 케이스들이 존재하겠지만, 저 같은 경우 좀 걱정스러울 정도의 욕심이 생겼습니다. 더 늦기 전에 수영대회 출전해 보는 것입니다. 1. 수력 1년 차의 헛된 망상일지라도"수영 배우는 속도가 빠른 편이세요." "기본적인 감각이 있으시네요." 격려와 응원의 차원에서 수영 쌤들이 해주신 말들은 저에게 독이 되고 말았습니다. 발차기 배울 때부터 .. 2025. 7. 24. 이전 1 다음